창원시 석전동, 실거주자 미전입세대 일제조사

2021-03-01     이은수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인구 반등’을 위해 실거주자 미 전입세대 일제 조사를 실시하며 전입신고 유도에 나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석전동은 2021년 플러스 성장의 원년, 인구반등 실현을 위해 오는 3월 19일까지 주민등록(7918세대, 1만7070명) 거주 실태조사와 함께 실거주자의 미 전입세대를 선제적으로 조사에 나섰다.

석전동의 30명의 관할 통장이 조사원증을 패용해 집집마다 방문 등을 통해 빈틈없는 주민등록 실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실제 거주를 하고 있으나 전입 신고를 하지 않은 주민에 대해 원인 분석 등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실제 거주하고 있으나 미전입 세대에 대해 창원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이 담긴 홍보물과 시장명의 서한문 등을 담아서 미전입 해당 가구주에게 전달해 창원시로 전입신고를 적극 권유할 계획이다. 석전동은 마산우체국 등 기관·단체를 방문, 인구 반등을 위한 근본 취지를 설명하며 찾아가는 인구정책 도우미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성만 석전동장은 “미 전입 가구주에게 창원시의 인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인구 반등을 위해 단 한명이라도 창언시 전입신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