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 남해, 이인우 작가 초대전

‘바다-빛과 색’ 오는 30일까지

2021-03-02     박성민

창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인우 서양화가의 ‘바다-빛과 색’ 초대전이 뮤지엄 남해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이 화가의 11번째 개인전으로 ‘바다-빛과 색’을 주제로 뮤지엄 남해 개관 초대전으로 꾸며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 화가의 30여 점의 아크릴화를 만날 수 있다. 작품은 고향에서의 추억을 남해바다로 풀어낸다.

이 화가는 “그동안 창원을 중심으로 활동했지만 이번 11번째 전시를 통해 고향 남해에서 작품을 통해 소통하고자 한다”며 “서부경남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 화가는 남해출신으로 한국미술협회 이사 및 자문위원, 창원미술협회 회장, 경남미술협회 부회장, 문신미술관 자문위원, 경남도립미술관 운영위원을 지내고 현재 경남미술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뮤지엄 남해는 전시 기획전, 한국화와 스텐실, 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