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6일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예비 초등학생 21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초등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입학 시 필요한 준비물과 지도사항, 1학년 교육과정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해 사전 정보를 제공해 아동이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예비 초등학생 부모교육과 함께 입학 선물로 드림스타트에서 지원하는 악기세트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름다운 동행’ 후원 연계를 통해 책가방 선물세트도 전달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생활의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의 학교생활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존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