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소집 불참 1명 소재 미확인

2021-03-02     임명진
속보=경남교육청은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2명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 1명은 소재가 확인됐다고 밝혔다.(본보 1월27일자 5면 보도)

2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지난 1월 4일에서 8일 도내 초등학교 524개교에서 실시한 신입생 예비소집 결과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2명의 아동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수사 결과 그 중 1명은 중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최근 확인됐으며, 나머지 1명의 아동에 대해서는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이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중국에서 소재가 파악된 아동에 대해서는 취학 의무 면제 처리를 실시했으며, 남은 아동은 이미 오래전에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로 경찰이 아직까지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