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 선정

2021-03-03     정규균
창녕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은 주민의 욕구 충족과 지역사회 주민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협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의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월 공모를 실시하여 최종 심사를 거쳐 29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군은 이번 공모에 제출한 ‘창녕, 마을을 잇-다, 희망을 잇-다’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함으로써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동력을 얻었다.

군은 이용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읍면의 기능과 공공서비스 제공 주체 간의 연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읍면 복지+건강 통합케어존 운영 희망-이음 종합상담 창구 운영 창녕복지소통플랫폼 동동e 앱 운영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실천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 관점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군민이 감동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제공 주체 간 연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