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진교나눔복지센터, 이웃돕기 성금 기탁

2021-03-04     최두열
하동군은 진교나눔복지센터(대표자 이점선)가 지난 3일 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39만 2000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점선 대표는 “남을 돕고자 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평생 일만하고 살며 실천하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의 마음과 이웃을 위한 따뜻한 직원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가져오게 됐다”며 “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교나눔복지센터는 지난해 8월 설립된 재가급여제공 장기요양기관으로, 종사자 8명이 근무하면서 25명의 어르신에게 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