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기업, 1사 1교 꽃다발 보내기

55개 기업 71개교 결연 졸업·입학생에 꽃 선물

2021-03-04     이웅재
경남도는 도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1社 1校 꽃다발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 BNK경남은행 등 도내 55개 기업이 71개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2월 졸업생과 3월 입학생에게 6000만원 상당의 꽃다발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윤해진 농협경남지역본부장, 황윤철 BNK경남은행장은 지난달 3일 경남도청에서 1사1교 자매 결연을 맺고 도내 초중고 졸업생 및 입학생에게 꽃다발 보내기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창원상공회의소 ㈜무학 등 12개 기업이 15개 초·중·고등학교, 김해상공회의소 소속 유진금속공업㈜ 등 5개 기업이 5개 학교, 농협경남지역본부와 18개 시군지부가 23개 학교, 경남은행 본점과 18개 지점이 28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난 2월 졸업생과 3월 입학생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기업들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1사1교 졸업·입학생 꽃다발 보내기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꽃다발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