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의령군수 재선 공약] 오태완 국민의힘 후보

오태완(사진)국민의힘 의령군수 재선거 후보가 드림시티 등 핵심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의령미래 50년 중장기 정책과제를 제시하면서 젊은 세대들이 의령에서 꿈과 희망을 펼치는 △드림시티 건설을 위한 외지청년 ‘의령에서 살아보기’ △체험센터 조성 △의령시장서동 행정 타운 일원 청년몰 조성 △의령 소득 3만불시대 창출을 위해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와 연계한 부림일반산단 조기착공을 약속했다.

또 의령 농특산물의 브랜드화, 의령한우명품브랜드화, 축산농가 스마트시스템 구축, ‘농축산 스마트 팜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미타산 일원을 국내 최대의 산림휴양단지 및 천연산림숲속 야영장과 산림복지단지를 조성, 관광벨트화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기존 4월 의병제전개최 외에도 의령 출신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창업정신과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는 호암문화대축제 개최도 약속했다.

오 후보는 3개시·군(의령·함안·진주)과 연계한 기업가정신 탐방 코스를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남강·낙동강 100리길 프로젝트인 화정면~낙서면 간 100리길을 아름다운 생태, 꽃길로 조성해 마라톤·자전거종주코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정면 기강나루를 관광벨트화해 3개 군( 의령 지정·함안 대산·창녕 남지)Y자형 교량을 건설해 인적교류와 관광산업 벨트화를 추진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국립국어사전 박물관 건립, 테마 별 박물관 및 미술관 건립, 작은 영화관 건립도 제시했다.

오 후보는 13개 읍·면 스마트행정시스템 구축, 소외계층 종합복지관 건립, 필수 공공의료시설 유치, 어린이·여성·어르신·장애인을 위한 종합복지관 건립, 소아과· 여성부인과· 안과 등 필수 공공의료기관 개설, 감염병 대응을 위한 호흡기 전담클리닉 개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