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원 창원 제1부시장, 농업기술센터 방문

현안업무 보고 받아

2021-03-15     이은수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민)는 안경원 신임 창원시 제1부시장이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찾아 김선민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6개과 부서장, 주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업무 보고를 받고 농업기술센터 주요현장을 둘러보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1년 주요업무 및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단감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원예작물 신기술 보급, 창원형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추진 등 34건의 현안업무를 보고하고 추진상황을 점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의 중요성 강조하며 창원시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안 부시장은 “창원농정이 한정된 예산으로 임팩트 있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고 창원특례시 출범을 앞둔 100만 도시의 위상에 맞게 농업 기반이 잘 잡혀 있다”며 “앞으로 자신이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으며 함께 열심히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안 부시장은 보고를 마치고 농업기술센터 주요 시설물인 양묘장,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유기동물보호소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