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거창함양지사, 농지은행사업비 65억 확보

2021-03-17     이용구
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지사장 박균환)는 2021년도 농지은행사업비 65억원을 확보하고, 지역내 농업인에게 지원해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고자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농지은행 주요사업별 배정예산을 보면 △2030세대와 청년 창업농 등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위한 농지매매 및 임대차의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6억원 △과수 규모 확대를 위한 과원규모화사업 11억원 △은퇴·이농 희망농가의 원활한 농지매도지원을 통해 농지시장 안정과 농업구조개선 촉진을 위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26억원 △과도한 부채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정상화 도모를 위한 경영회생지원사업 18억원 △고령농업인들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농지연금사업 4억원 등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박균환 지사장은 농가 “성장단계별 맞춤형 농지은행사업을 적극 전개해 농가경영안정 토대를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지은행사업 관련 자세한 문의는 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055-940-5521~5)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