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 출신 박선용씨, 사랑의 쌀 10㎏ 100포 기탁

2021-03-18     최두열
하동읍은 흥룡마을 출신의 박선용 씨가 지난 17일 읍사무소를 찾아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10㎏들이 사랑의 쌀 100포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선용 씨는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고향 하동에 사는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힘내라는 응원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