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문화센터, 홍보영상 투사 운영

2021-03-22     박성민
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가 지난 2월부터 센터 야외 벽면에 투사하고 있는 홍보영상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진행하는 영상 투사는 이번 3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다. 매주 화, 목요일 저녁(오수 6시 30분~8시30분) 2시간 동안 김해서부문화센터 야외공연장 객석 상단 벽면에 영상을 투사하고 있으며, 우천 시에는 영상 투사를 하지 않는다.

현재 투사되고 있는 영상은 총 7개로 (재)김해문화재단과 김해서부문화센터의 홍보영상, ‘우아한 클래식’과 ‘모여락(樂) 페스티벌’ 홍보영상, 김해시 교통안전 캠페인 영상 두 가지와 코로나19 예방수칙 영상이다. 향후 시민들의 반응을 고려해 시정 소식을 비롯한 다양한 영상을 추가할 예정이다. 김해서부문화센터 관계자는 “센터 외벽에 투사되고 있는 소식들이 더 잘 도달될 수 있는 방법을 논의 중이다”며 “시민들이 유용한 소식들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