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설립 지원 협약

2021-03-23     강진성
지난 22일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한마음교육봉사단과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동발전은 자체 교육기부 사회공헌 브랜드인 ‘KOEN(코엔) 에듀 투게더’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진주다문화엄마학교’를 지원하게 된다.

‘진주다문화엄마학교’는 다문화가정 어머니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초등학생 자녀의 학습 지도를 가능하게 하고, 학교와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학부모로 양성하기 위해 오는 9월 설립된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진주다문화엄마학교가 지역의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습격차를 최소화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