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석전동새마을문고 핸드메이드 수세미 기탁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공동체 형성 앞장

2021-03-28     이은수
창원시 석전동새마을문고회(회장 팽성일)은 지난 26일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수세미(100개)를 석전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팽성일 회장은 “코로나19로 새마을문고 이용자가 많이 줄었지만, 잊지 말고 많이 사랑해주시고 새마을문고 홍보를 위해 소소하게 행복을 전해드릴 핸드메이드 수세미를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강성만 석전동장은 “지역 내 주민들과 이용자분들을 위해 이렇게 손수 핸드메이드 수세미를 한땀한땀 만들어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생활에 꼭 필요한 수세미를 기탁해주시는 점이 기발할 뿐만 아니라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석전동새마을문고는 지역주민들의 독서와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석전동의 꿈나무 아동들의 책 읽는 습관을 함양해 독서의 중요성을 앞으로도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