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윤철호 병원장, 울산·경남병원회 회장 연임

2021-04-01     백지영
대한병원협회 울산·경남병원회는 울산·경남병원회 윤철호 회장(사진·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이 향후 2년간 회장직을 연임한다고 1일 밝혔다.

울산·경남병원회는 지역 회원의 의견 수렴을 통해 회원 병원의 발전과 국민 보건 및 사회복지 기여를 위해 설립된 대한병원협회 산하단체다.

윤철호 회장은 “회원 병원의 협력관계를 긴밀히 구축해 코로나19를 비롯한 지역 의료계 현안을 해결하고자 한다”며 “궁극적으로 지역의료 발전과 지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울산·경남병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회장은 지난 2020년 2월 경상국립대병원장 취임 후 대한병원협회 울산·경남병원회 회장으로서 울산·경남병원회를 이끌어왔다. 임기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대한병원협회 울산·경남병원회는 지난 3월, 2021년 상반기 정기이사회 화상 회의를 통해 윤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번 연임 결정으로 윤 회장은 2021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까지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