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초아 ‘하나를 비우니 모든 게 달라졌다’ 출간

미니멀라이프 선순환 프로젝트 담겨

2021-04-06     박성민
미니멀라이프 시대 일상과 행동이 어떻게 바뀌는지 알려주는 책이 출간됐다.

책 ‘하나를 비우니 모든 게 달라졌다’는 미니멀라이프로 시작하는 선순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단순히 ‘물건을 버리고 끝’이 아니라 일상이 변화하는 ‘라이프’에 집중한다. 그간 미니멀라이프 도전을 망설이게 했던 여러 마음을 들여다보고 차근차근 미니멀라이프를 시도하도록 돕는다.

이 책은 미니멀라이프 중 세 아들의 엄마로서,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았던 미니멀라이프를 살고 있는 저자도 필요 없는 물건 하나 버리는 것으로 시작했다. 아까운 마음에 버리지 못하는 마음 알기에 비우는 법, 새 물건을 들이는 법 등 소소하고 실용적인 팁을 권한다. 이에 더해 한 번의 비움이 자신과 가족의 삶, 비전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보여주면서, 당신의 삶도 바뀔 수 있다고 응원한다. 한편 저자 이초아는 ‘군인 남편과 아들 셋을 둔 밀레니얼 세대 주부’라고 쉽게 설명한다. 하지만 동시에 그는 ‘더 미니멀’이라는 1인 기업 대표, 강사, 유튜버, 인플루언서, 작가로 활동하는 미니멀리스트이자 선순환을 이끄는 미니멀라이프 전도사이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