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서 승용차가 SUV 추돌 뒤 엔진룸 화재발생

2021-04-06     이은수
6일 오전 2시 16분께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도로에서 진해구청 방면으로 가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운전자 A(21)씨 등 5명이 종아리와 허리 등에 통증이 있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K5 승용차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양측 차량 탑승객이 스스로 대피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있다.

이은수기자·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