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국제신용등급 Aa2(무디스), AA-(피치) 획득
2021-04-07 하승우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공사설립 후 처음으로 국제신용등급 평가에서 최종신용등급 Aa2(무디스)와 AA-(피치)를 획득했다.
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피치를 통하여 국제신용등급 평가를 진행했으며 무디스의 Aa2(기업신용등급), 안정적(Stable, 등급전망)과 피치의 AA-(기업신용등급), 안정적(Stable, 등급전망)은 대한민국 정부와 동일한 수준의 신용등급이다.
대한민국 정부와 동일한 신용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해운산업이 우리나라 경제에서 차지하고 있는 중요성과 이에 대한 공사의 정책적 역할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공사는 “IMO(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에 대응하여 친환경ㆍ고효율 선박을 확보하기 위한 선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견·중소선사에 대한 지원도 본격화 하고 있다”며“국가수준의 국제신용등급을 획득한 만큼 향후 발행가능 시장을 해외까지 확대하고 조달기반을 다변화 하여 해운기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하승우기자
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피치를 통하여 국제신용등급 평가를 진행했으며 무디스의 Aa2(기업신용등급), 안정적(Stable, 등급전망)과 피치의 AA-(기업신용등급), 안정적(Stable, 등급전망)은 대한민국 정부와 동일한 수준의 신용등급이다.
대한민국 정부와 동일한 신용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해운산업이 우리나라 경제에서 차지하고 있는 중요성과 이에 대한 공사의 정책적 역할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공사는 “IMO(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에 대응하여 친환경ㆍ고효율 선박을 확보하기 위한 선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견·중소선사에 대한 지원도 본격화 하고 있다”며“국가수준의 국제신용등급을 획득한 만큼 향후 발행가능 시장을 해외까지 확대하고 조달기반을 다변화 하여 해운기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하승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