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전남, ‘남해안남중권 발전 전략’ 수립 연구 착수
2021-04-07 강민중
경남도는 7일 전남 광양시청에서 전남도와 공동으로 ‘남해안남중권 발전전략 수립 공동연구’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생활·경제권이 겹쳐지는 서부경남과 동부전남을 연계하는 유연한 권역별 발전전략 마련을 위해서다.
지난 2월 23일 전남도, 경남연구원, 광주전남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해 공동연구를 하기로 했다.
경남연구원 주관으로 광주전남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주요 연구내용은 남해안남중권의 여건과 현황, 정부계획과 법령 등을 분석해 비전과 목표를 마련한다.
초광역 협력사업 실현을 위한 경제·산업, 문화·관광, 교통·물류 등 분야별 발전전략과 실행계획 수립도 포함한다.
경남도는 이번 연구에서 발굴된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들은 정부의 초광역협력사업과도 연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남도와 전남도 이외에도 남해안남중권 발전협의회에 참가하는 시·군(진주·사천·남해·하동·여수·순천·광양·고흥·보성)도 참석해 협의회 차원의 공동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조영진 도 기획조정실장은 “1시간대의 생활·경제권이 겹치는 서부경남과 동부전남이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초광역 협력사업을 발굴해 또 하나의 성공적인 권역별 발전전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만석기자
이날 보고회는 생활·경제권이 겹쳐지는 서부경남과 동부전남을 연계하는 유연한 권역별 발전전략 마련을 위해서다.
지난 2월 23일 전남도, 경남연구원, 광주전남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해 공동연구를 하기로 했다.
경남연구원 주관으로 광주전남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주요 연구내용은 남해안남중권의 여건과 현황, 정부계획과 법령 등을 분석해 비전과 목표를 마련한다.
초광역 협력사업 실현을 위한 경제·산업, 문화·관광, 교통·물류 등 분야별 발전전략과 실행계획 수립도 포함한다.
경남도는 이번 연구에서 발굴된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들은 정부의 초광역협력사업과도 연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남도와 전남도 이외에도 남해안남중권 발전협의회에 참가하는 시·군(진주·사천·남해·하동·여수·순천·광양·고흥·보성)도 참석해 협의회 차원의 공동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조영진 도 기획조정실장은 “1시간대의 생활·경제권이 겹치는 서부경남과 동부전남이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초광역 협력사업을 발굴해 또 하나의 성공적인 권역별 발전전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