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올해 축산분야 지원사업 추진

2021-04-08     손인준
양산시는 FTA로 인한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올해 축산분야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축 사육환경개선 시설 지원 등 총 28개 사업(국·도비사업 18, 자체사업 10) 9억5200만원 규모이다.

가축 사육환경개선 시설, 사료첨가제 등 지원을 통해 가축분뇨를 적정처리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축산분야 지원사업으로 가축 사육환경 개선 등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을 육성할 것”이며 “축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활기찬 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