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 진주 정촌·가좌올리움 임대아파트 희망 꽃나눔

2021-04-08     황용인
경남개발공사(사장 이남두)는 8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입주민들의 심신에 활기를 불어넣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코로나극복 희망 꽃나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개발공사는 기존에 공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던 식목행사 대신 진주지역 임대아파트(정촌, 가좌올리움) 입주민의 사전 신청을 받아 총 500주 정도의 꽃나무를 세대별로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안내를 통해 입주민들로부터 희망 수종을 신청서를 접수받아 시행됐다.

이남두 사장은 “코로나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이번 행사가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언제든지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