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항노화메디컬사업 주관기관 선정

2021-04-08     김영훈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1 경남항노화메디컬 기업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업비는 총 5억원으로 2022년 3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경남지역 항노화메디컬기업의 시제품 제작과 시험분석, 국내외 타겟시장 맞춤형 상품기획, 컨설팅, 제품개발, 생산공정 및 디자인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닥터제를 활용해 기업을 지원한다.

또 진흥원은 유튜브 영상 전용 제작공간인 바이오튜브와 화상비즈니스를 위한 화상회의실을 이용해 항노화제품의 국내외 시장진출이 용이하도록 할 계획이다.

5월 중 진흥원과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참여기업(최대 25개사)을 모집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의 지역확산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남 4대 주력사업 중 하나인 항노화바이오산업이 항노화메디컬사업으로 개편된 상황에서 진흥원의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중요성이 반영된 결과이다”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항노화메디컬 기업의 매출증대 및 고용창출의 디딤돌 역할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 할것이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