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시천면새마을회는 깨끗한 시천면을 만들기 위해 마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등 30여명의 회원들은 4명 이하로 조를 구성해 덕산부터 중산마을까지 곳곳에 무단 적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승영 시천면새마을협의회장은 “산뜻한 봄날 시천면에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청결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새마을단체가 힘을 모아 마을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덧붙였다. 원경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