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 '안전경사로 설치' 사랑의 디딤돌사업 추진

2021-04-11     이용구
거창군 위천면(면장 최주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주현, 이영배)는 지역내 높은 마루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는 노인·장애인 가구 5세대에 안전한 경사로를 설치해주는 ‘사랑의 디딤돌’ 사업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경남 읍면동지역사회복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신청한 ‘원학골 희망잇기’ 사업이 선정돼 820만원을 지원 받아 시행하는 사업 중 하나다.

최주현 공공위원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위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위천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위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원학골 희망잇기’ 사업으로 요리에 어려움이 있는 청장년독거남성들에게 요리법을 전수하는 ‘아저씨 요리하는 날’, 지역아동들에게 우리고장 역사탐방 및 문화체험 활동 기회 제공하는 ‘얘들아 놀러가자!’ 사업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