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총 1368세대 신주거지 건축

2021-04-13     손인준
최근 부울경을 하나로 묶는 동남권 메가시티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그 중심에 양산이 급부상하고 있다.

양산은 인구 50만 명의 대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물금·사송 신도시를 넘어 상북으로 주거단지가 확대되고 있다. 그 프로젝트 중 하나가 1368세대의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이다.

오는 5월초께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20번지에 견본주택을 선보일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분양 전부터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로 고향의 봄 스토리텔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스토리텔링이 있는 랜드마크 단지=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57-1 일대에 건립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 동으로 전용면적 59㎡ 674세대, 84㎡ 694세대 총 1368세대의 대단지로 양산의 주거문화를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지역 주변은 아동문학가 이원수가 태어난 곳으로 ‘고향의 봄’의 시구처럼 단지 내에 실제 복숭아꽃과 살구꽃, 진달래꽃 등 아름다운 조경의 테마공원 다수가 들어선다. 상북면은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조성 중인 동면 사송신도시보다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해 부산·울산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KTX 울산역 역시 가깝다.

특히 아파트에서 북정역과 도심을 보다 쉽게 통학,출·퇴근 할 수 있도록 45인승 셔틀버스 4대 운행도 계획돼 있다.

◇빅브랜드다운 스마트 라이프=‘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 라이프를 현실화한다.

이 시스템은 휴대폰과 세대 내 음성인식 AI 스피커와 월 패드 등을 통해 외부에서 가전제품 제어, 각종 전등제어, 가스차단, 주차 위치 알림, 냉난방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을 할 수 있다.

아파트 내부는 특화 빌트인과 친환경 에코시스템으로 시공된다. 고급시트 패널이 적용된 거실 벽면과 대형 아트월, 워크인 드레스룸, LG 스타일러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특히 전국에서 수질이 제일 좋은 밀양댐 1급수를 끌어와 식수로 제공한다는 점도 입주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입주민의 조망권을 위해 L자형 배치 등 통경축 설계도 적용된다. 지상 주차공간을 최소화해 입주민들의 단지 내 보행에 안전성을 더한다.

전면 4베이 판상형 세대를 69%로 구성하고, 저층 세대 프라이버시 확보와 개방감도 고려했다. 젊은 층에 인기가 좋은 LDK(거실·식당·주방 연결) 타워형 구조로 넓은 거실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