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장애인시설 성금 전달

2021-04-14     황용인
사회복지법인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14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창원시 관내에 있는 장애인시설 2곳의 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성금 69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부장을 비롯한 장애영유아거주시설 초록나무 조애리 원장과 창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석정민 사무국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장애영유아거주시설 초록나무와 성산구에 위치한 창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시설 개보수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2015년부터 7년 연속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 영·유아 아동들을 보호하고 재활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지엠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