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나노산단 3개사와 107억원 규모 투자협약

2021-04-14     양철우
밀양시는 14일 민아트에스윈발전㈜·에스에이티㈜·엠에스엠글로벌 등 3개사와 투자금액 107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아트에스윈발전는 부지 3818㎡ 규모에 35억원을 투자해 직원 10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에스에이티 부지 4500㎡ 규모에 42억원을 투자해 직원 20명 고용한다. 엠에스엠글로벌은 부지 4800㎡ 규모에 30억원을 투자해 직원 24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나노기술 특화산단으로 조성 중인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우수 기술력을 갖춘 강소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