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올해 민간청년활동공간 10개소 선정

2021-04-14     배창일
거제시는 2021년 민간청년활동공간 공모에 10개 공간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민간청년활동공간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은 청년이 운영하는 다양한 공간을 활동공간으로 역할을 부여해 청년대상 취미활동, 원데이 클래스, 세미나 등 다양한 청년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 공간은 고현동 럭키아카이브(아크릴화클래스), 상동동 루나벨라(네온사인공방), 사등면 리미팜교육농장(로컬푸드요리), 옥포동 바미라탄(라탄클래스)·(주)이응(라탄클래스)·센츄(천연향수클래스)·페인팅모어(캐리커쳐 액자)·포레버영 기타(기타 클래스)·후아유커뮤니티(우드공예), 아주동 아브루찌(가죽공방) 등이다. 이 공간은 5월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문화 창출과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특성에 맞는 공간조성과 문화 컨텐츠 제공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