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합천댐 안전등급 ‘양호’

2021-04-18     강진성
18일 국토안전관리원은 합천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B등급(양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설물안전법)’에 따라 합천댐과 함께 청송양수댐, 대청댐에 대해 정밀진단을 가졌다.

B등급은 보조부재에 경미한 결함이 발생하였으나, 시설물 기능 발휘에는 지장이 없으며, 내구성 증진을 위해 일부 보수가 필요한 상태를 의미한다.

청송양수댐과 대청댐도 B등급을 받았다.

합천댐은 전력 및 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1989년 건설된 다목적댐이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