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산간지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 실시

2021-04-20     황용인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하동군 청암면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박한균)청암지점 공판장에서 경남농협 농기계 119봉사단 등 20여명이 참석해 영농지원을 위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향토기업인 ㈜무학(최재호 회장)이 200만원 상당 농기계 순회수리 부품비를 지원했다.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은 경남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 119봉사단 (회장 박진석) 및 농협영남자재유통센터, 농기계생산업체 A/S팀으로 구성된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했다.

윤해진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이 고장난 농기계를 제때 수리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 향토기업인 ㈜무학에서 부품비를 지원해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과 안전한 농업에 큰 힘이되어 올해 풍년농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