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창원경상대 김진평교수, 대한기관식도과학회 회장 취임

2021-04-21     이은수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이비인후과 김진평(사진) 교수가 제28대 대한기관식도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1966년 창립한 대한기관식도과학회는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호흡기내과 등 여러 진료과가 모인 다학제 학회로서 기도, 식도, 인후두 등에 생기는 질환에 대한 국내외 학술교류로 환자를 위한 치료기술 개발 및 적용과 기초 및 임상연구도 활발하게 진행해 의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진평 신임회장은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기관식도과학회이지만 더욱 더 왕성한 학술 및 홍보활동으로 학회를 알리고, 기도, 식도, 인후두 등에 생기는 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치료 성적을 높여 환자분들에게 기쁨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91년 경상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진평 교수는 현재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진료처장을 지냈으며,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등 여러 학회에서 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대한기관식도과학회에서는 재무이사, 부회장, 차기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21년 4월부터 2년간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