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의장단, 추가경정예산안 사전 보고 청취

2021-04-25     김순철

경남도의회(의장 김하용) 의장단은 지난 22일 의장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남도청 및 도 교육청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사전보고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경남도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정예산 10조 6204억원에서 7902억원(7.4%) 증액 편성했고, 경남도교육청은 기정예산 5조 2244억원에서 3317억원(6.3%) 증액 편성했다.

경남도와 도교육청은 조만간 도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며 제출된 예산안은 5월 11일부터 개최되는 제385회 임시회 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김하용 의장은 “코로나19 엄중한 시기에 경남 경제가 되살아나고, 도민의 삶이 윤택해 질 수 있도록 예산이 편성돼야 한다”고 강조한 뒤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 시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심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