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풍호동, 행암마을 환경개선사업 완료

2021-04-26     이은수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동장 문영기)은 행암마을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암마을 환경개선사업은 소하천 주변 조경리모델링공사와 계단 및 정자 보수공사로 이루어진 2021년 주민참여예산 선정사업이다.

행암마을은 평소 낚시객 등 외부방문객이 많지만 소하천 인근 잡초 및 무단투기 쓰레기와 악취발생으로 인한 인근거주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행암마을 주민은 “마을 분위기가 밝고 화사하게 변해 마을에 생동감과 활력이 넘친다”며 “매일 사용하는 계단과 정자가 사용하기 편해져서 정말 좋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영기 풍호동장은 “주민이 사업 전 과정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며 “지역 주민들과 행암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의 입장에서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살피고,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행복한 풍호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