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산청군지부(지부장 한동석)와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코로나19로 힘든 농업인에게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 50박스와 코로나19 예방물품 140박스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농협재단에서 잡곡, 홍삼 액기스, 간편식, 장류로 구성해 코로나 사태로 인해 위축된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에 생활이 힘든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했으며, 코로나19 예방 물품은 인접지역에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 확산세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한동석 농협 산청군지부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더 큰 힘이 될 수 있는 농협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