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합천군에 ‘교육발전기금’ 기탁

2021-05-03     황용인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합천군(군수 문준희)에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최홍영 은행장은 합천군청을 방문해 문준희 군수에게 ‘교육발전기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교육발전기금 1000만원은 (사)합천교육발전위원회를 통해 장학금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 등으로 쓰여진다.

최홍영 은행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기부 감소로 각종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과 제약이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지역 인재 육성 사업이야 말로 끊김 없이 지속돼야 하는 가장 중한 일이다. 청소년들이 좋은 교육 환경 속에서 올바르게 성장해 지역의 미래를 밝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기에 앞서 지난 3월 25일에는 코로나19 극복 기금 1000만원을 합천군에 기탁한바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