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동고동락 챌린지' 동참

2021-05-04     손인준
부산시설공단(추연길 이사장)은 지난 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작된 산시 ‘동고동락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공단은 2020년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7개 지하도상가 1182개점포의 연간 사용료 50% 총57억5200만원 감면을 비롯해 6개월분 납부유예 제도를 함께 시행하는 등 소상공인 부담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공단은 2020년 3월부터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을 활용한 부산역 해외입국자 비상수송 업무를 수행하며 지난 1일 현재 총2만2895명을 수송했다.

추연길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공단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