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내동초 조예원 학생, 장애인총연합회에 저금통 기부

2021-05-04     정희성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는 내동초등학교 조예원(5학년) 학생이 평소 용돈을 모아왔던 저금통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조예원 학생은 “평소 봉사활동을 많이 하시는 부모님을 보면서 저도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앞으로 봉사활동도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했다. 조예원 양의 아버지는 경남도장애인탁구협회장으로,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