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봉원중 정민채, 전국양궁선수권 3관왕 쾌거

2021-05-06     강민중
진주봉원중 3학년 정민채 학생이 지난달 2일까지 비대면으로 열린 제55회 전국 남·여 종별 선수권 양궁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720ROUND 50m 금메달, 720ROUND 30m 금메달, 개인전 금메달 등이다.

촉석초 4학년때부터 활시위를 당기기 시작한 정민채 학생은 타고난 체력과 높은 집중력, 양궁에 대한 열정으로 장래가 촉망되고 있다.

문영인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과여서 더 값지다”며 “앞으로 꾸준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