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청, 학교통합지원센터 홍보 캐릭터 ‘신통방통이’제작

2021-05-06     강민중
“친근한 다람쥐 캐릭터 ‘신통방통이’가 학교지원 알리미 역할 담당합니다”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주)은 올해 새롭게 조직 개편돼 확대 운영되는 학교통합지원센터를 홍보하는 캐릭터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캐릭터는 사람들에게 친근한 동물인 다람쥐 이미지에 센터 내 담당별 지원 영역의 특징을 살려 디자인됐다.

대표 캐릭터 외에 교육활동지원담당, 학교폭력예방담당, 행정·시설활동지원담당의 역할을 상징하는 담당별 캐릭터, 학생 사안 발생 등 학교 위기 시 학교를 즉시 지원하는 바로지원팀과 Wee센터 캐릭터까지 제작됐다.

이번 캐릭터 제작은 학교통합지원센터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로 초안을 만든 뒤 투표를 통해 교육청 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시 수정 보완의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제작한 캐릭터는 스티커로 제작돼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물품 상자 등에 부착하는 등 학교통합지원센터를 홍보하는 데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신재국 학교통합지원센터장은 “학교통합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학교지원 활동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많은 학교에 학교통합지원센터를 알리는데 캐릭터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며 “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교육청 내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학교 맞춤형 통합지원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