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 지지 ‘경남 대동세상연구회’ 출범

2021-05-09     김순철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 연구단체인 ‘대동세상연구회’가 경남에서 출범했다.

친이재명계 국회의원 이규민 의원(초선, 경기 안성)이 회장으로 있는 대동세상 연구회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주창한 ‘대동세상’을 오늘의 대한민국 현실에 맞게 구현하기 위한 연구와 실행 방법을 모색하는 연구단체다.

경남 공동본부장은 김은겸 전 한국노총기획 본부장, 김헌규 변호사, 박상현 청년진해기획단 공동대표, 배윤호 경남풋살클럽 회장, 승장권 전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오재환 고성군 청년협의체 위원장, 우광준 삼영운수노조 창원협의회 회장, 유창용 전 대륙으로가는길 경남 사무총장, 이영봉 성균관대 법학과 강사, 이점권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회장, 임채권 마산시민극장 대표, 장운 전 노무현재단 경남상임대표, 정수영 오름산악회 회장, 장정인 경남피부미용협회 회장, 황덕민 재창원강원도민회 회장이 임명됐다.

임채권 본부장은 출범식에서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 누구나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이 보장되고, 사회 경제적 불평등이 해소되는 행복하고 인간적인 사회가 우리가 함께 꿈꾸는 대동세상”이라며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고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고 기여한 만큼의 몫이 보장되는 공정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고문으로 강석정 (사)대한가수총연협회 회장, 남명우 GAT영남협회 회장, 옥종완 전 창원난우회 회장이 맡았으며, 황무현 마산대교수는 자문역을 맡는다.

경남 대동세상연구회 김기홍 사무총장은 “5월 중에 각 시·군 지부를 설립하고 6월부터 민주당 대선 경선 지원 활동과 조직 강화를 위한 세미나 등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