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다목적잔디구장 평상데크 주민 힐링공간 조성

2021-05-10     여선동
함안군은 문화예술회관 옆 다목적잔디구장 내 메타세쿼이아 수목아래 주민 편의시설인 평상데크를 설치해 영화관람, 체육행사 등을 위한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다목적잔디구장은 대지면적 8550㎡ 의 규모로 무대시설이 갖추어져 각종 체육행사 및 문화공연 등 행사 개최에 군민들이 이용하는 다목적구장으로써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4월부터 한 달여의 기간에 걸쳐 메타세쿼이아 그늘 아래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천연목재를 사용한 평상데크(가로 2.3m 세로 2m) 14개소를 설치했다.

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다목적잔디구장이 자연과 함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주민편의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는 생활속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