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 코로나19 대응 유공 장관표창 수상

2021-05-13     정규균
창녕군은 13일 코로나19 방역 참여를 통해 국가재난관리에 기여한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옥순)에 대해 표창장을 전수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2월 군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마스크 품귀 현상이 발생하자 회원들이 정성 들여 제작한 면마스크 4000매를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나눠줘 코로나19 국가재난 극복 노력에 적극 참여했다.

한정우 군수는 “지난해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군민들을 위한 코로나19 방역에 동참해 준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는 군민들의 마스크 없는 일상을 위해 백신접종 차례가 오면 반드시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