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천 꽃양귀비 개화기 라이브 커머스 성황
2021-05-16 최두열
하동군은 북천 꽃양귀비를 배경으로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10차례 실시한 하동 농특산물 라이브 커머스 행사를 통해 2억 4400만원 판매고를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올해 북천 꽃양귀비 축제의 대면 행사는 취소했지만 꽃양귀비를 소개하고 농특산물을 판매 촉진을 위해 라이브 커머스를 기획했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에는 지역내 10개 농특산물 농가에서 새싹삼, 차류, 이유식, 반찬류, 각시밥, 유제품, 재첩국, 가공밤, 냉동김밥, 매실가공품 등을 판매했다.
특히 농가에서 차를 우리고, 비빔밥을 만들고, 치즈를 굽는 등 직접 조리하는 방법을 빨간 꽃양귀비 밭에서 라이브로 방송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큰 신뢰와 관심을 줬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 커머스를 스튜디오가 아닌 꽃양귀비를 배경으로 진행한 것은 비대면 축제의 새로운 시도”라며 “이번 농특산물 판매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농가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군은 올해 북천 꽃양귀비 축제의 대면 행사는 취소했지만 꽃양귀비를 소개하고 농특산물을 판매 촉진을 위해 라이브 커머스를 기획했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에는 지역내 10개 농특산물 농가에서 새싹삼, 차류, 이유식, 반찬류, 각시밥, 유제품, 재첩국, 가공밤, 냉동김밥, 매실가공품 등을 판매했다.
특히 농가에서 차를 우리고, 비빔밥을 만들고, 치즈를 굽는 등 직접 조리하는 방법을 빨간 꽃양귀비 밭에서 라이브로 방송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큰 신뢰와 관심을 줬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 커머스를 스튜디오가 아닌 꽃양귀비를 배경으로 진행한 것은 비대면 축제의 새로운 시도”라며 “이번 농특산물 판매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농가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