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와 데이트

2021-05-24     박철홍
조규일 시장이 24일 진주성 서장대에서 ‘3기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6명과 ‘5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는 진주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대학생들의 시선에서 홍보하고 창의적인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3기 서포터즈는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20명을 선정했으며 올해 12월까지 9개월간 활동한다.

이날 데이트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남강변 다목적 문화센터 건립, 강남지구 도시재생사업, 상평산단 재생사업 등 진주시가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각종 제안을 했다.

조 시장은 “코로나19로 대학 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와중에도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대학생의 젊은 시선으로 진주시의 도시재생 사업에 필요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많이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