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새마을부녀회, 가정의 달 孝 편지쓰기 운동 전개

2021-05-26     최두열
하동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연)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화목한 가정,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랑의 ‘효’ 편지쓰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효’ 편지쓰기 운동은 하동군새마을부녀회가 실시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참다운 효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는 ‘효’ 정신의 실천과 공경문화를 확산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가족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 함께 극복하기 위한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초·중학생과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결혼이민자 주부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편지쓰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우수 편지글 100여편을 선발해 이달 말 시상할 계획이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