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하동 더로드101, 입장권 구매약정

3000매 약정 협약…엑스포 성공과 지역사회 공헌 협력

2021-06-01     최두열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1일 조직위원회 2층에서 하동 더로드101(회장 정길웅)과 입장권 3000매 구매약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엑스포 조직위, 하동 더로드101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길웅 회장은 협약식에서 “커피가 우리 일상 속에 녹아들어 있는 것처럼, 엑스포를 계기로 차도 일상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또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신창열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엑스포가 추구하는 차의 일상다반사를 위해 하동 더로드101과 같은 지역 카페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2하동세계차엑스포는 내년 4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군(하동스포츠파크·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