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미술관’ 진주시 유치위원회 출범

2021-06-01     박철홍
‘이건희 미술관’ 진주시 유치위원회가 1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유치위원회는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추대했으며, 주강홍 한국예총 진주지회장과 이상호 박생광전시추진위원장, 하미혜 진주미협 고문을 공동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유치위원회는 지역의 학계, 사회단체, 청년단체, 상공계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25명과 재경 향우 15명 등 모두 40여 명을 위원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권순기 유치위원장은 “삼성의 경영철학을 더욱 빛나게 하고 기증자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대한민국 기업가 정신의 수도 진주시가 미술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