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한국당, 등록 마무리 ‘청년정당’ ‘대안정당’ 공식 출범

2021-06-09     하승우
통일한국당이 여의도 당사에서 현판식을 거행하고 공식 정당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통일한국당 당사는 이경희 대표가 통일한국을 이룩하기 위해 세운 첫 번째 건물로 여의도 민족통일 대통령리빙텔에 소재하고 있다.

8일 열린 현판식에서 김석환 사무총장은 “통일한국당 당사는 이경희 대표가 전세계에 더 큰 자유와 복지, 인권을 선물하겠다는 다짐의 약속을 지키는 뜻 깊은 장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통일한국당은 “대한민국이 나아갈 미래전략으로 경제 성장주도와 통일의 가치를 명확히 하고, 자유, 인권, 복지의 확대를 위한 방법을 모색해서 지역, 이념, 세대, 계층등 4대 갈등의 소용돌이에 갇혀있는 현실을 타개하는 새로운 정치 리더십을 창출하겠다“고 선언했다

충북 단양이 고향인 이경희 대표(47)는 법학박사 출신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창의적인 청년과 실용적인 중도를 표방하는 국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수권정당이 되어 튼튼한 안보와 국론을 하나로 모아 경제 성장주도의 시대적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하승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