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세관, 개청 41주년 기념식 개최

2021-06-14     강진성
14일 경남서부세관은 개청 41주년 기념식을 가지고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를 진행했다.

이날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남서부세관은 1980년 6월 14일 마산세관 진주출장소로 문을 열었다. 2016년 경남서부세관으로 승격·개청했다. 관할지역은 진주시, 사천시, 거창군, 남해군, 산청군, 의령군, 하동군, 함양군, 창녕군, 합천군, 고성군 등 9개 시군이다.

경남서부세관은 관할지역의 수출입 통관, 수출입 기업 지원, 불법·부정 무역 단속, 원산지 단속 등을 맡고 있다.

권대선 세관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과 관세행정 협조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세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지금 코로나 극복과 서부경남 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항공국가산단 활성화 및 수출입기업 지원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