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 이륜차 안전속도 5030 정책추진

2021-06-15     황용인
마산동부경찰서(서장 유병조)는 15일 배달영웅 스파이더 등 관내 이륜차 배달대행업체를 방문해 교통안전 수칙 홍보 및 안전속도 5030 교통사고예방 경찰서장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륜차 배달대행업체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장마철 교통사고 예방과 더불어 최근 교통사고 사례를 업체별 배달 앱 공지사항 및 내부 단체 메신저를 통해 공유하고 교통법규 준수(과속· 신호위반· 끼어들기 등) 등 각별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배달 앱 활성화로 이륜차를 통한 배달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교통안전 예방을 위해 사전 캠페인을 벌인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배달대행업체 뿐만 아니라 이륜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도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